농림축산식품부가 2023년부터 시행한 동물병원 진료비 비교 시스템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는 시군구 단위로 동물병원의 초진·재진 진찰료, 입원비, 백신·검사비용까지 최저·최고·평균·중간비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진료비 상승 위험 없이 합리적인 병원 선택이 가능해집니다.
✅ 요약 개요
농식품부는 2023년 수의사법 개정에 따라, 수의사 2인 이상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주요 11개 진료 항목을 조사·공개하고 있습니다. 초진·재진 진찰, 입원, 백신(개·고양이 종합·광견병 등), 엑스선·전혈구 검사 등의 진료비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 신청 방법
① 웹사이트 접속: 농식품부 진료비 공개 누리집 또는 동물병원 진료비 비교 시스템(animalclinicfee.or.kr)에 접속합니다.
② 지역 선택: 전국, 시도별, 시군구별 메뉴에서 원하는 지역을 선택합니다.
③ 항목 확인 및 비교: 초진·재진, 입원비, 백신·검사 항목별로 최소·최대·평균·중간 비용을 조회하고 병원 간 비교합니다.
✅ 대상 조건
① 수의사 2명 이상인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 의무 대상입니다.
② 게시 대상 항목은 총 11개이며, 추후 항목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 활용 팁
① 단순 비교를 피하려면 ‘중간비용’ 또는 ‘평균비용’을 기준으로 판단하세요. 최저·최고 비용은 서비스 차이에 따라 과대편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② 지역별 비용 편차를 확인하고, 내 반려동물이 거주하는 지역의 평균 진료비와 비교해 적정 병원을 선택하세요.
✅ 유의사항
① 일부 병원은 입원비에 수액·검사비용 등이 포함돼, 단순 입원비보다 가격이 높게 표시될 수 있습니다.
② 데이터 정확성을 위해 병원별 진료 항목 표준화 및 게시 방식 개선이 진행 중입니다.
✅ 확인 방법
① 웹사이트에서 즉시 조회 가능하며, 모바일에서도 접근이 용이합니다.
② 농식품부 누리집에서도 소비자 메뉴 ‘동물병원 진료비 비교’ 카테고리에서 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 Q&A
Q1. 모든 동물병원이 비교 대상인가요?
아니요. 현재는 수의사 2인 이상 병원만 게시 의무 대상이며, 1인 병원은 2024년 이후 단계적으로 추가 예정입니다.
Q2. 최저·최고 비용만 보면 믿을 수 있나요?
단순 비교는 피하세요. 실제로는 평균·중간비용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더 현실적입니다.
Q3. 앞으로 더 많은 항목이 공개되나요?
네. 농식품부는 표준화된 진료 항목을 확대해 더 많은 진료비 내역을 공시할 계획입니다.
위 정보를 활용해 합리적인 병원 선택과 사랑하는 반려동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