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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복날, 꼭 먹어야 할 보양식 5가지

by plus1351 202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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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중복·말복, 복날의 정확한 의미와 여름철 꼭 먹어야 할 대표 보양식들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삼복(三伏)”, 즉 복날은 한여름 중 가장 덥다고 여겨지는 세 날을 말합니다.
이 시기에는 기력이 떨어지고 땀으로 인한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예로부터 보양식을 통해 건강을 보충하는 풍습이 이어져 왔습니다.

1. 복날이란? 삼복의 의미

복날은 음력 기준으로 정해지며, 다음 세 날을 말합니다.

  • 초복(初伏): 삼복의 시작
  • 중복(中伏): 가장 더운 시기
  • 말복(末伏): 삼복의 끝자락

2025년 기준 복날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날짜 (2025년)

초복 7월 15일 (화)
중복 7월 24일 (목)
말복 8월 13일 (수)

복날은 '더위에 지지 말고 잘 먹고 잘 이기자'는 자연과 몸의 균형을 되찾는 날로 여겨져 왔습니다.

 

2. 복날에 보양식을 먹는 이유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 수분, 미네랄, 기력까지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조상들은 **뜨거운 날일수록 뜨거운 음식(이열치열)**으로 몸속 깊은 곳을 따뜻하게 데우고 면역력을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복날에는 뜨거운 국물 요리와 고단백 식품이 중심이 된 전통 보양식 문화가 생겨났습니다.

 

3. 복날 대표 보양식 추천 BEST 5

① 삼계탕

가장 대중적인 복날 보양식.
닭 한 마리에 인삼, 대추, 찹쌀을 넣고 푹 고아낸 음식으로, 기력 회복 + 소화에 좋은 한방 대표 보양식입니다.

🔸 콜라겐, 단백질 풍부
🔸 원기회복 + 땀 배출 + 면역력 강화

 

② 장어구이

기름기 있는 장어는 체력 회복에 탁월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A, E가 풍부해 피로회복 + 피부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 여름철 무기력증에 탁월
🔸 불포화지방산 많아 혈관 건강에도 도움

 

③ 추어탕

미꾸라지를 곱게 갈아 된장·고추장과 함께 끓인 국물 요리.
철분, 칼슘, 단백질이 풍부하며 여름철 빈혈 예방에도 좋습니다.

🔸 뼈 건강, 기력 보충
🔸 칼칼한 맛으로 땀 배출 촉진

 

④ 오리백숙

닭보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오리는 열을 낮추는 성질이 있어 더위에 지친 사람에게 잘 맞는 보양식입니다.

🔸 비타민 B군 풍부
🔸 성질이 서늘하여 이열치열 + 체온조절에 적합

 

⑤ 전복죽

소화가 어렵거나 입맛 없는 날엔 전복죽이 제격입니다.
전복은 바다의 산삼이라 불릴 만큼 아미노산, 타우린이 풍부해 체력과 간 기능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맛
🔸 어린이, 노약자에게도 추천

 

마무리

복날은 단순히 더운 날이 아닌,
내 몸을 돌아보고 기력을 보충하는 전통적인 힐링의 날입니다.
기력 떨어지는 여름철, 전통 보양식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충전해보세요!

"올여름도 복날 음식으로 건강하게 이겨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