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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설 민생안정대책 알아보기 요즘 지갑 속에는 찬바람이 쌩쌩 붑니다. 개인 소비가 위축되다 보니 소상공인은 물론 국내 경제 전반이 얼어붙은 것 같은데요. 다가오는 설 연휴, 물가 안정과 민생 지원에 중점을 둔 설 민생안정대책이 공개되었습니다. # 성수품 물가안정 16대 성수품 가격을 전년보다 낮게 관리하고 특히, 사과·배 가격 안정에 주력하다고 합니다. - 성수품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공급은 설 역대 최대 규모인 26만 톤 예정, *평시대비 1.6배 - 과일 가격 안정(사과·배 등) 공급 확대 + 할인 -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설 역대 최고 수준 840억 원, 전년대비 2.2배 # 민생지원 및 격차 해소 - 설 명절자금 약 39조 원 공급 - 소상공인 대성 저리 대환대출 접수 개.. 2024. 1. 18.
"하루 15분 정리의 힘" 서평 「삶을 다시 사랑하게 되는 공간, 시간, 인맥 정리법」 "하루 15분 정리의 힘" 윤선현 지음. 서평 시작합니다. # 책을 읽기 전 26년을 '엄마 딸'로 살던 내가 독립을 했다. '밥? 혼자서 해 먹을 수 있어!', '빨래? 세탁기로 하면 되잖아!' 정도로만 생각하고 시작한 자취생활이었다. 그 후 8년, 그리고 결혼 후 6년 동안 밥은 해 먹었으나 설거지 후 뒷정리가 되지 않았고 냉장고 역시 마찬가지였다. 빨래는 했으나 개어서 수납하지 못하였고 청소기는 제 할 일을 하지 못한 날이 많았다. 이처럼 오랜 시간 해결하지 못한 숙제가 바로 '정리'이다. 이제와 그 이유를 생각해 보니 엄마와 함께 사는 동안 엄마가 다 정리를 해 주셨기에 습관이 들지 않은 이유가 첫 번째이고, 이후에는 함께 사는 이가 동참해 .. 2024. 1. 17.
설날 #1 '설' 하면 떠오르는 것 차례, 떡국, 성묘, 설빔,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연날리기, 세배, 세뱃돈, 식혜, 복조리 #2 정의와 유래 설은 음력 정월 초하룻날로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 첫 아침을 맞는 명절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새로운 기분과 기대를 가지고 명절을 맞았다. 설은 명절로써의 의미 외 한 해의 첫날 전후에 치르는 의례와 놀이 등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설이라는 말의 유래는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다. 다만, 이에 관한 여러 의견이 있는데 삼간다는 뜻으로서, 새 해의 첫날에 일 년 동안 아무 탈 없이 지내게 해 달라는 바람에서 연유했다는 견해와 '섦다'의 뜻에서 유래된 뜻으로, 해가 지남에 따라 점차 늙어가는 처지를 서글퍼하는 뜻에서 생겼을 것이라는 견해, '설다, .. 2024. 1. 9.
한국의 절기 소한(小寒) #1 소한(小寒)이란 소한(小寒)은 한국의 전통적인 24 절기 중 스물세 번째 절기로 작은 추위라는 뜻의 절기이다. 양력 기준으로는 보통 1월 5일 또는 6일경에 해당하며 음력으로는 12월에 해당된다. 태양이 황경(黃經) 285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옛날 중국 사람들은 소한부터 대한까지 15일간을 5일씩 끊어서 3후(候)로 나누어 초후(初候)에는 기러기가 북으로 날아가고 중후(中候)에는 까치가 집을 짓기 시작하고 말후(末候)에는 꿩이 운다고 기술하였다. 이는 중국 황하 유역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우리나라와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절기의 이름으로 보면 소한 다음 절기인 대한(大寒) 때가 가장 추워야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무렵이 가장 춥다. 우리나라에서 일 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양력 1월.. 2024. 1. 6.